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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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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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꿀팁] 오토마타 콜라보 한정 캐릭터 ‘2B·A2’ 비교 분석

▲ 콜라보 한정 캐릭터 2B와 A2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승리의 여신: 니케 X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레이션이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최근 앱스토어 1위에 올라 모든 유저에게 ‘특별 모집 티켓 10장’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콜라보 캐릭터 2B, A2의 힘이 있었는데, 1주일 간격으로 픽업을 시작한 두 캐릭터는 준수한 성능과 외견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캐릭터 연구가 진행되면서 각자의 일장일단을 분석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국민트리가 2B와 A2 활용법 그리고 장단점을 정리했다.

2B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육성이 필수

▲ 최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상승하는 2B의 스킬 (사진: 국민트리 촬영)

먼저 픽업이 열렸던 2B부터 알아보자. 방어형 소총 캐릭터이며,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올라가는 능력을 보유했다. 버스트 스킬을 3번 사용하면 1스킬 ‘생존 행동’으로 전투 중에 한해 영구히 체력을 올린다. 이렇게 증가한 체력은 2스킬 ‘클러스터 봄’의 패시브 효과로 공격력까지 올린다.

2B는 스킬과 능력 특성상 고점을 달성하려면 버스트 스킬을 3번 그리고 특정 니케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1분 30초로 진행하는 일반 스테이지에선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다. 대신 3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솔로 레이드, 특정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활약 가능하다. 또한, 스킬 레벨에 따라 능력치 상승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킬 레벨 육성이 필수다. 이제 막 시작한 신규 유저 혹은 반주년, 여름 이벤트 이전까지만 플레이했던 복귀 유저가 사용하기엔 스킬 메뉴얼 수급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 현재 단짝으로 평가되는 마스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물론, 스킬 성장과 특정 조합이 갖춰진 2B는 화려한 빛을 발한다. 현재 니케 중 최대 체력 상승 스킬을 보유한 건 엘리시온 소속 마스트다. 니케의 ‘최대 체력만’ 올리는 특이한 스킬 구성으로 원래 홍련과 함께 사용했었다. 최대 체력을 올리는 서포터 니케들이 여럿 있지만, 마스트의 독보적인 수치를 따라가진 못한다. 스킬 10레벨 기준 7초간 마스트 체력 기준 86.2%나 오른다. 최대 체력 수치로 결정되는 2B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버프다.

정리하면 마스트와 스킬 레벨만 넉넉하게 올릴 수 있는 유저라면 3 돌파까지 노려봐도 좋다. 아울러 1개만 뽑아놔도 충분히 쓸만한데, 대신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만 참고하자. 만일 홍련, 모더니아와 같은 니케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 2B보다 우선해 스킬 레벨과 장비를 육성하길 바란다.

힐러만 잘 갖추면 무한 버스트 가능한 A2

▲ 컨셉이 유사한 홍련과는 체력 감소 조건 차이가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지난 8일 픽업을 시작한 A2다. 화력형 런처 캐릭터로 등장한 A2는 2B와 달리 일반 스테이지에서 충분히 활약한다. 스킬 구성은 일정 체력 이하가 될 때까지 무한 지속되는 버프형 버스트 스킬이다. 이를 활용한 광범위 평타 딜링이 포인트다. 버스트 스킬 ‘B 모드’는 사용 후 1초마다 체력이 감소하는 대신 공격력과 차지 속도가 증가한다. 그리고 체력이 40% 이하가 되면 꺼진다.

1스킬 ‘출력 상승’은 버스트 사용 시 15초간 차지 대미지와 폭발 범위가 대폭 증가한다. 잘 쓰면 무리 지어 나오는 일반 랩처들을 쓸어 담을 수 있다. 2스킬 ‘완충전 공격’은 풀 차지 기준 3초간 파츠 대미지 증가 상태를 부여한다. 덕분에 파츠가 여러 개가 달린 토커티브나 알트아이젠 같은 보스들에겐 다른 니케들보다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유저들의 실험 결과에서도 파츠가 많이 달린 보스에 한해 홍련과 비등하거나 우위에 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 한번에 회복하는 것 보다 지속 회복이 궁합이 좋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콘셉트가 비슷한 홍련과는 어쩔 수 없이 비교할 수밖에 없다. A2와 홍련의 공통점은 스스로 체력을 깎는 디메리트가 있는 대신 강력한 공격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다만, 홍련은 특정 횟수 공격에 한해서만 체력이 깎이는 반면, A2는 버스트 사용 이후 체력 40% 이하가 될 때까지 1초마다 계속 감소하는 차이가 있다. 홍련은 잠시 숨을 돌리면서 회복이 가능하지만, A2는 지속적인 회복이 없다면 제대로 사용도 못 하고 버스트 스킬이 꺼질 수 있다.

때문에 A2는 반드시 힐러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새로운 메타를 만들어낸 블랑과 1티어 힐러 라푼젤, 지난 여름 한정 니케 메어리: 베이 갓데스(이하 수어리)가 있다. 세 니케의 공통점은 뛰어난 지속 회복 능력인데, 필그림인 라푼젤보다 그나마 얻기 쉬운 블랑을 쓰기가 좋다. 버스트가 꾸준히 돌기 시작하면 A2의 버스트가 꺼지지 않는 장면을 마주할 수 있다. 수어리는 2 버스트인 블랑과 달리 리타와 같은 고성능 1 버스트 니케를 활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헬름이 있다면 대신 써도 좋다. 헬름의 버스트를 통해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

가능하면 명함이라도 챙기자

▲ 9월 28일 콜라보 행사가 끝나면 더이상 뽑을 수 없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2B와 A2는 9월 28일까지만 특별 모집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콜라보 행사가 끝나면 추후 언제 다시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다시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유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한정 캐릭터는 기간 내에 얻어야 한다’와 ‘이후 어떤 니케가 나올지 모르니 재화를 아껴야 한다’라는 의견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주년 관련 설문 조사가 시작해 이를 대비하는 움직임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래도 두 캐릭터는 기본 성능이 훌륭해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시작한 신규 유저라면 최소 1장씩 명함만이라도 얻는 걸 추천한다. 2명을 모두 얻을 조건이 안 된다면, 앞서 소개한 니케풀을 기준으로 신규 유저라면 A2, 어느 정도 육성이 가능한 유저라면 2B를 추천한다. 둘 모두 얻는 게 베스트지만, 스킬 성장과 특정 조건이 강제되는 2B보다 범용성이 조금 더 높은 A2를 챙기는 게 좋다.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기획팀 기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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