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2017
모바일게임
팔로우 다운로드
6

괜찮아요

6

유저평점

[리2레 혈맹 인터뷰] 언제 들어와도 가족 같은 분위기가 일품인 ‘Vera’

▲ 크루마 서버 중립 혈맹 ‘Vera’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 혈맹 인터뷰입니다. 이번 시간엔 크루마 서버에서 중립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는 ‘Vera’를 만났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 됐어도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 곳이죠. 물론 콘텐츠도 열심히 즐기고 있었는데요, 특히 성물 방어전 시기에는 고정 파티를 꾸려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끈끈하게 뭉쳐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Vera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가족 같은 분위기로 콘텐츠 적극 참여

Q. 간단한 혈맹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크루마 서버의 중립 혈맹 Vera입니다.

Q. 혈맹 창립일은 언제인가요?

A. 2017년 초반인데,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네요.

Q. 혈맹명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서버 이전을 다녀와서 한 번 변경했습니다. 돌아올 때 혈맹원분들이랑 이름을 고민하다 투표로 선택했죠. 러시아 말로 신뢰, 믿음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믿음과 신뢰로 뭉친 Vera 혈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혈맹의 좌우명이나 모토는?

A. 중립 혈맹이다 보니 ‘어떤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입니다.

Q. 혈맹의 매력은?

A.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어도 몇 개월을 같이 지낸듯한 가족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저희 혈맹 언니, 동생들이 다들 예쁩니다! (웃음)

Q. Vera가 선호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A. 명예의 전장, 명예의 대전장, 성물 방어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혈맹원과 같이 디스코드 및 고정 파티를 유지하며 듀얼 클래스까지 최대한 조합해 플레이 중이에요.

Q. 현재 신규 혈맹원을 모집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혈맹원이 합류하길 원하나요?

A. 신규 혈맹원은 늘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립 혈맹이라 중립 출신 유저분을 선호해요.

성물 방어전 시기에 특히 활발해지는 혈맹

▲ 6월 29일 기준 거인 유적지 요새를 점령 중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선호하는 성, 요새가 있나요?

A. 중립은 그런 거 따지지 않아요! 요새 등급과 상관없이 주어진 요새에 감사하며 가능한 곳에 입찰합니다.

Q. 성물 방어전 정규 시즌 9회차가 진행됐습니다.

A. 매월 성물 방어전 기간이 되면 혈맹 채팅창이 더 활발해져요. 총 4파티 고정으로 구성한 후 진행하는데, 혈맹원 모두 너무 즐거워합니다. 열심히 한 만큼 매월 조금씩이나마 점수도 오르는 게 눈에 보이고요.

Q. 향후 등장할 확장팩 시즌에서 바라는 콘텐츠는?

A.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직장 또는 가정을 돌봐야 하는데, 기존 시즌 3에서 레이드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쉽게 제작하면 좋겠습니다.

성물 방어전 필수 직업 ‘드레드노트’

▲ 성물 방어전에서의 활약으로 고평가 중인 ‘드레드노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PvP 관련 콘텐츠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직업을 꼽자면?

A. 현재 듀얼클래스 선호도 1~2등을 기록 중인 워 스미스, 윈드라이더 그리고 어드벤처러인 듯합니다.

워 스미스의 경우 피격, 타격 시 모두 확률 스턴이 있어요. 지난 밸런스 패치 이후 단점이 거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원드라이더와 어드벤처러는 독보적인 콤보와 대미지 때문에 까다롭습니다.

Q. Vera에서 특별히 인기 있거나, 고평가하는 직업이 있나요?

A. 드레드노트와 엘더, 두 직업을 가장 고평가합니다. 엘더는 전장, 성물전 모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그리고 드레드노트는 저희 혈맹 자체 성물 방어전 4개 파티 운영에서 버프 때문에 필수입니다.

Q. 혈맹 내에서는 어떤 클래스가 듀얼 클래스로 인기가 많은가요?

A.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워 스미스, 드레드노트, 엘더가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헬 정예 던전에 방문

Q. 공략한 던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어디인가요?

A. 린드비오르 레이드에서 오른쪽, 왼쪽 길이 나눠질 때 저희의 운명은 혈맹원분 아들 손에 달려 있었습니다. (웃음) 어려운 길이 선택됐을 때 혈맹분들의 야유를 피하기 위해 혈맹원 한 분이 아들 찬스를 이용했던 일이 기억에 남네요.

▲ 스펙 업을 위해 최근 열심히 방문 중인 ‘헬 정예 던전’ (사진: 국민트리 촬영)

Q. 지난 3월에 헬 정예 던전 신규 난이도가 추가됐습니다. 해당 난이도는 도전해 봤나요?

A. 헬은 저희 투력대에서 이용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미지가 너무 아파 헬 전용 탱커 캐릭터를 생성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파티로 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것도 숙제 중 하나인데, 숙제할 때마다 요리 만찬 버프를 먹어 재료가 아깝기도 합니다.

Q. 작년엔 신규 장비 등급 ZR 추가가 있었습니다. 혈맹원들은 해당 등급 장비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나요? 

A. 70%는 ZR 장비를 갖춘 것 같아요. 악세서리를 만들고 있는 단계입니다

Q. 그 외에 최근 혈맹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던전이 있다면?

A. 헬 정예 던전을 다들 열심히 하는 듯싶네요. 전투력에 도움 되는 아이템이 나오는 곳이니까요. (웃음)

Q. 그 동안 혈맹 운영의 비결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A. 비결이나 노하우라기보단, 군주도 같은 혈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 두지 않고 모든 분을 동등한 위치라 생각하며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지내 혈맹이 잘 유지가 된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혈맹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우선 항상 저를 케어해 주는 운영진분들께 제일 먼저 감사드립니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제 걱정을 먼저 해주는 혈맹원들이 있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해요. 언니 오빠 동생분들이 있기에 저희 혈맹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늘 애정표현해 주는 우리 언니들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 Vera 파이팅!

유저에게 게임 이상의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를 전달하겠습니다. 콘텐츠기획팀 기자/사원

SNS 화제

댓글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은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

*

비밀번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