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미래 전장으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정식 오픈

25일,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서버는 25개로, 타이탄, 이오, 닉스, 오베론, 트리톤의 5개 서버군에 각 1~5 하위 서버를 뒀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MMORPG다. 기존 동일 장르의 한정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미래 세계관을 내세웠다. 첨단 전투 장비, 문명이 발달한 세계의 독특한 몬스터, 인류를 서포트하는 지원 시스템, 특색 있는 이동 수단 등에서 아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정식 출시 영상 (영상출처: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아레스의 가장 큰 특징은 4종의 슈트와 이를 활용한 ‘슈트 체인지’ 전투 방식이다. 전투 중 실시간으로 슈트를 교체할 수 있고, 각각의 고유 패시브 스킬과 궁극 스킬 ‘버스트’가 있어 전투 스타일이 달라진다. 또한, 논타겟팅 전투를 기반으로 하며 주무기와 보조무기 선택에 따라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정할 수 있다. 아울러 슈트는 파츠마다 100가지 이상의 염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PvE로는 싱글형 던전, 파티원과 함께 공략하는 ‘협동형 PvE 레이드’ 등이 있으니 즐겨보자. PvP 콘텐츠는 가능한 지역을 별도로 마련해 무차별 PvP로 인한 반강제적인 분쟁을 줄였다. 여기에 길드 시스템도 갖춰 구성원들과 협동하는 ‘길드 레이드’, ‘길드 거점 점령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레스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캐릭터 육성, 몬스터 토벌 같은 특정 미션을 달성하고 유용한 보상을 받는 ‘레아의 특별 임무’, 출석 일수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런칭 기념 특별 출석부’ 등 플레이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손에 넣는다. 더불어 공식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으니 가입을 잊지 말자. 좀 더 자세한 아레스의 이벤트 및 오픈 관련 안내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