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업데이트 이후 시작한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상점 이벤트 덕분에 많은 유저가 각성 패시브 스킬 선택 상자를 획득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종류로 인해 무얼 선택해 레벨을 높여야 할지, 그리고 각성 옵션은 무얼 골라야 할지 몰라 궁금해하는 수호자가 많다. 그러면 추천하는 옵션은 무엇이 있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유형별 추천 각성 옵션은?
소울링커 패시브는 생존에 집중한 종류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울링커의 특성상 공격 관련 능력치를 높여도 전투력에 차이가 있기에 캐릭터에게 입히는 피해가 크지 않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아남아 캐릭터에게 버프를 주거나 특성룬 효과를 계속 유지하는 편이 좋다.
그렇다면 유형별 어떤 종류를 고르는 게 좋을까? 우선, 지원형 최우선은 일정 확률로 무적이다. 해당 옵션은 소울링커가 피해를 볼 경우 일정 확률로 피해를 무효화하는 효과가 있다. 대규모 전쟁에서 순식간에 사망하는 소울링커의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더 높여주기에 필수다. 다음으로 추천할 만한 건 ‘버프 스킬 지속시간 증가’다. 특히, 지원형 소울링커인 레나의 경우 궁극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그렇다.
공격형은 피해 흡수를 가장 권한다. 100레벨 기준 무려 20.9%의 피해를 흡수하기에 공격형 소울링커가 죽지 않고 생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방어형은 재사용 대기시간보다 지속 시간이 훨씬 짧은 스킬이 많기에 버프 지속 시간 증가를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이레스 정령들아, 도와줘!는 30초 재사용에 12초 지속, 포바트 용의 기운은 32초 재사용에 21초다. 이 때문에 버프가 비는 타임을 줄여 가동률을 높이려면 해당 옵션을 고르는 게 좋다.
끝으로 PvP 피해 감소나 방어력, HP도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할 것처럼 보이지만, 레벨을 높임에 따라 증가하는 수치가 너무 낮아 추천하지 않는다. 아무리 방어력 증가로 각성 패시브를 100레벨까지 높여도 얻는 수치가 너무 미미하다. 그러니 이보다는 무적, 피해 흡수, 버프 지속 시간 등 특수 능력치를 챙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단, 지원형 일정 확률로 무적은 60레벨, 공격형 피해 흡수와 방어형 버프 시간 증가는 40레벨과 60레벨에만 등장한다. 80과 100레벨에는 위에 언급한 특수 능력을 붙일 수 없다. 오로지 공격력, 치명타 성공 증가, 방어력, PvP 등 일반적인 능력치만 있다. 그러니 해당 옵션엔 방어력 혹은 HP나 공격력을 붙여주는 걸 추천한다.
[지원형 추천 패시브 각성 옵션]
= 40레벨: 방어력 혹은 HP
= 60레벨: 일정 확률로 무적
= 80레벨: 방어력 혹은 HP
= 100레벨: 방어력 혹은 HP
[공격형 추천 패시브 각성 옵션]
= 40레벨: 피해 흡수
= 60레벨: 피해 흡수
= 80레벨: 방어력 혹은 공격력
= 100레벨: 방어력 혹은 공격력
[방어형 추천 패시브 각성 옵션]
= 40레벨: 버프 지속 시간 증가 혹은 피해 반사
= 60레벨: 버프 지속 시간 증가 혹은 피해 반사
= 80레벨: 방어력
= 100레벨: 방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