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성장 콘텐츠 뒤틀린 알데른 원석이 추가됐다. 검증 시 주어진 확률에 따라 5~7개의 옵션이 부여되며, 기존 세이트리아 원석이 보유한 원하는 옵션의 세공 확률 증가와 내구도 초기화 기능을 가졌다. 아울러 기존 원석과 차별화될 정도로 높은 PvP 옵션을 자랑한다. 그러면 뒤틀린 알데른 원석으로 어떤 능력치를 고르는 게 좋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옵션 7개 원석을 추천하는 이유
주력 옵션으로 능력치 8레벨을 달성하면 상승하는 수치가 매우 크다. 그런데 유효한 옵션 종류가 아닌 원석을 세공해 8레벨을 달성해도 얻는 이득이 크지 않다. 그래서 좋은 옵션이 많이 붙은 원석을 고르는 편이 좋다. 특히, 옵션이 6개인 원석에는 효율 좋은 능력치인 PvP 피해 증가와 감소가 붙지 않는다.
그리고 옵션이 7개인 원석은 주문서를 사용해 원하는 종류를 3개까지 선택해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5개, 6개인 원석은 1개, 2개밖에 선택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가능하면 꼭 옵션이 7가지인 종류를 골라 세공하자. 그래야 더 나은 전투력 향상을 노릴 수 있다.

확률 상승은 어떻게 할까?
우선 원석 세공 전 ‘확률 증가 옵션 선택’을 통해 어떤 옵션에 주문서를 사용할지 선택하자. 이후 세공 시 선택한 옵션 가운데 어디에 주문서를 사용해 확률을 높일지 골라야 한다. 선택한 옵션 수에 따라 확률이 전체적으로 변동되며, 세공 축복 주문서가 사용된다.
축복 주문서를 사용해 세공할 때 주의해야 할 건 선택과 집중이다. 처음에는 확률 증가 3종류를 모두 선택한 상태에서 세공을 진행한다. 하지만 1종류가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를 달성하게 된다면, 이후 나머지 2종류의 강화 주문서를 제외하고 해당 옵션만 선택해 확률을 1%라도 높이는 것이 좋다. 물론 3가지 옵션을 모두 8레벨까지 달성하는 게 좋지만,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한 힘들기 때문에 가능한 1가지 옵션 8레벨 달성을 목표로 잡자.
확률 강화를 위해 필요한 축복 주문서는 [상점] – [성장] – [성물] 에테르 혹은 마나 스톤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9월 럭키 룰렛 이벤트로도 얻을 수 있는데, 현재 해당 이벤트가 성물과 원석 수급에 매우 효율적이니 이를 통해 얻는 걸 가장 추천한다.





빛나는 니블노츠&헤이피 원석은 어떻게 구할까?
기존 니블노츠와 헤이피 원석은 특정 옵션의 확률 증가를 선택하는 것과 내구도를 초기화하는 기능이 없었다. 그래서 원하는 옵션의 원석을 세공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완화하기 위해 빛나는 니블노츠와 헤이피 원석이 추가됐다. 각 원석은 [성물]-[제작]-[원석 도구 제작] 메뉴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제작에는 각 원석 조각 50개가 필요하다.


뒤틀린 알데른 원석에서 가장 추천하는 옵션은?
가장 추천하는 옵션은 역시 공격력이다. 옵션이 7개인 원석으로 공격력 8레벨 달성 시 수치는 무려 167만 5,783으로, 세이트리아 원석보다 약 107.33%가 상승했다. 전투력으로 환산하면 268만 1,253으로, 모든 옵션 가운데 가장 높은 전투력 상승치다. 아울러 PvP는 물론 몬스터 사냥이나 보스를 공략할 때 등 모든 상황에서 피해량 상승에 직결되기에 공격력 8레벨 원석이 있다면 이를 먼저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옵션은 PvP 피해 증가와 감소다. 두 능력치의 경우 8레벨 달성 시 얻는 수치는 무려 210만 3,172로, 니블노츠보다 414.8%, 헤이피보다 289.27%, 세이트리아보다 271.55%나 높다. 다른 그 어떤 원석보다도 높은 수치니 꼭 공격력과 함께 PvP 피해 증가 혹은 피해 감소 옵션 하나를 선택해 8레벨을 노려보자. 두 능력치와 공격력까지 모두 8레벨로 맞출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원석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른바 ‘종결’ 원석을 맞추려면, 7개 옵션이 붙은 원석을 찾아 세공하자.
이 외에도 PvP에서 방어력이 높은 대상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관통, 치명타 피해 증가를 위한 치명타 성공과 치명타 피해 증가, 생존력에 직결하는 HP, 방어, 관통 방어, 세팅에 따라 회피, 치명타 회피 정도가 추천 대상이다. 본인 취향에 따라 추가 선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