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에는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이 일부 존재한다. 보통 10초간 지속해서 대미지를 주는 효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더 독특한 효과가 두 가지 더 있다. 과연 무엇일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지속 피해 스킬, 어떤 특징이 있을까?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은 10초간 지속해서 대미지를 주는 만큼 총 누적 피해량이 상당하다. 이 때문에 보스 공략에서 상당히 효율적이다. 그런데 이 외에도 재미있는 특징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피해가 지속되는 10초간 대상에게 강제로 전투를 건다는 것이다.
보통 A3: 스틸얼라이브에선 피해를 당하지 않거나 주지 않으면 3초 뒤에 전투가 풀리며 소울러너에 탑승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지속 피해에 걸렸을 경우에는 해당 피해가 끝나기 전까지 전투가 풀리지 않는다. 즉, 분쟁지 전투에서 상대의 도주나 추격을 막는 데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대상의 방어력, 관통 방어, 회피, 치명타 회피 등 모든 방어 능력치를 무시한 고정 지속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보통 본인보다 전투력이 월등히 높은 대상에겐 생존 능력치 차이로 인해 0 혹은 1의 피해만 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해당 스킬을 활용하면 적어도 일정 수치의 피해를 넣을 수 있다. 이는 투기장이나 다수 전쟁에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 어떤 종류가 있을까?
그러면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엔 무엇이 있을까? 현재 기준에선 암살자의 쌍날 투척, 궁수의 전염성 맹독, 광전사의 침식하는 고통으로 3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쌍날 투척은 1초당 3.42%의 지속 피해와 적 받는 피해 10% 증가 디버프 부여, 침식하는 고통과 전염성 맹독은 1초당 3%의 지속 피해를 준다. 세 스킬 모두 PvP는 물론 보스 공략에서도 활용하면 좋으니 스킬 세팅에 참고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