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3: 스틸얼라이브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슈 초월 2단계 상승, 성소 레벨 최대치 증가, 신규 성장 콘텐츠 축복받은 신념과 맹약 강화 추가로 랭커 평균 전투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종합보다는 캐릭터 전투력 순위가 몰라볼 정도로 크게 변했죠. 그럼, 업데이트 후 상위 랭커 평균 캐릭터 전투력은 어떨까요? 그리고 가장 캐릭터 전투력이 많이 상승한 유저는 누구일까요?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성장 콘텐츠 최대치 상승으로 증가한 평균 전투력

상위 랭커 다수가 상승한 슈 초월 13단계를 맞춤에 따라 전투력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 사이에 상위 100위까지의 랭커 평균 종합 전투력은 25억 1,927만에서 27억 1,113만으로 약 1억 9,205만, 캐릭터 전투력은 6억 229만에서 7억 992만으로 1억 762만 증가했죠. 역시 종합보다는 캐릭터 전투력 상승이 눈에 띕니다.
이는 측정 범위를 늘려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19일 기준, 전 서버 상위 랭커 300명의 평균 캐릭터 전투력은 6억 214만으로 약 한 달 사이에 평균 캐릭터 전투력이 8,000만가량 증가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유저가 이번에 상승한 슈 초월과 성소, 그리고 축복받은 신념과 맹약 강화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평균 수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입니다.
이번 캐릭터 전투력 상승에는 슈 초월 단계 상승이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치가 13으로 상승하면서 능력치가 엄청난 수준으로 증가해 많은 랭커가 슈 육성에 집중하게 됐죠. 모든 슈 아티팩트 1,800레벨 기준 11초월 105레벨 14교배 슈의 평균 전투력은 약 1억 정도였으나, 13초월 115레벨 14교배는 약 1억 5천만이나 되죠. 즉, 단 2주일 사이에 슈로만 인한 캐릭터 전투력 상승이 무려 5,000만이나 되는 셈입니다.
더욱이 이번 슈 초월 상승이 상당히 오랜만에 이뤄진 이유도 있습니다. 7에서 9가 작년 12월 20일, 9에서 11은 2개월 뒤인 2월 16일 이뤄진 데 반해 11에서 13은 7월 6일로 약 5개월 만에 이뤄졌죠, 이 때문에 그동안 경험치 슈를 많이 모아둔 유저가 많았고, 바로 13초월 슈를 하루 만에 대부분 맞추게 됐답니다.
슈 초월뿐만 아니라 성소 최대 레벨 상승도 랭커 평균 전투력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든 성소를 450레벨로 높일 경우 증가하는 전투력이 약 5,575만이나 되죠, 이는 슈를 13초월까지 높이는 것보다 더 많은 전투력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지난 350에서 400으로 상승했을 때 증가했던 전투력이 3,562만이었던것과 비교하면 더 명확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축복받은 신념과 맹약 강화가 있습니다. 고급 성수와 혼돈의 피로 추가 강화를 하는 형태인데요, 축복받은 맹약을 20레벨까지 높일 경우 HP 257만, 공격력 231만, 물리 방어력 247만, 마법 방어력 252만, 관통 191만, PvP 피해 증가 103만, PvP 피해 감소 103만, PvE 피해 증가 103만, PvE 피해 감소 103만을 챙길 수 있답니다. 축복받은 신념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전투력을 높일 수 있죠, 단, 강화에는 많은 재료가 필요하니 우선 모든 성물부터 +6 축복을 시도하는 걸 권유합니다.


그러면 이번 업데이트 이후 가장 전투력이 많이 상승한 랭커는 누구일까요? 조사 결과 메디아 서버 광전사 슐칸 님이 2주일 사이에 종합 전투력 4억 8,956만, 캐릭터 전투력 1억 7,556만 증가하며 상승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슐칸 님은 종합과 캐릭터 전투력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 결과 달성한 능력치는 공격력 9,337만, HP 9,467만, 관통 4,617만, 물리 방어력 9,069만, 마법 방어력 8,763만, 치명타 성공 3,078만, 명중 4,934만, 치명타 피해 증가 1,361만, PvP 피해 증가 2,444만, PvP 피해 감소 2,139만, 물리 관통 방어 1,919만, 마법 관통 방어 2,361만 등입니다. 측정 당시 사냥을 위해 경험치 증가 장신구와 화염 사슬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기에 PvP 세팅으로 바꾸면 능력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 랭커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메디아 서버 영혼술사 HI 님이 1억 6,666만, 마법사 건설 님이 1억 6,404, 학자 무효 님이 1억 4,512만, 광전사 희망 님이 1억 3,718만, 헤리온 서버 광전사 니캐 님이 1억 7,443만, 드래곤 님이 1억 3,602만, 암살자 피증 님이 1억 5,363만, 새삥 님이 1억 4,092만, 영혼술사 MAX 님이 1억 4,014만 높이며 순위가 상승했죠. 아직 캐릭터 전투력을 높일 여지가 많기에 한동안 상위 랭킹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랭킹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A3: 스틸얼라이브 국민트리 랭킹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전 서버 길드 종합 전투력 랭킹은?

캐릭터를 육성함에 따라 상위 길드의 전투력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상위 랭커 유저 다수가 모여있는 메디아 서버 lIlIlIIl과 헤리온 서버 소울, 아이브 서버 HELL의 경우 길드 전투력을 각 23억, 18억, 19억씩 높이며 1,233억, 1,113억, 1,035을 돌파했죠. 전 서버에서 세 곳만 1,000억을 넘은 길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도 제우스, 호스텔, 극한, 잔인, Daily 등 상위 랭킹 길드 다수가 전투력이 억대로 증가하며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추후 서버와 길드 대항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A3: 스틸얼라이브 유저 투표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축복받은 신념과 맹약 중 무얼 먼저 강화해야 할까요?’가 주제였는데요, 장신구 강화인 축복받은 맹약이 43.84%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받았습니다. 2위는 놀랍게도 기타 의견이 차지했는데요, 34.25%나 되는 분들이 7단계를 달성한 것 먼저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줬답니다. 다음으로는 골고루가 15.07%, 축복받은 신념이 6.85%로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네요.
이제 금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넷마블은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길드 토벌 시즌3부터 신규 솔로 던전 ‘고요의 숲’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7월 이벤트 가운데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